김문국 기자
hanstarinc@naver.com | 2021-05-11 09:13:53
현대자동차가 그랜저 2021 모델 시판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의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1 그랜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 그랜저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에 신규 인테리어 컬러와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1 그랜저는 기존 트림에서 운영하던 일부 선택사양을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은 최소 9만원에서 최대 25만원으로 최소화했다.
이외에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이중접합 차음유리('2열 도어' 추가), 자외선 차단 유리를 기본 적용하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리모트 360도 뷰(내 차 주변 영상) 기능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카키/베이지(베이지 시트) 신규 내장 컬러를 추가해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2021 그랜저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303만원 △르블랑 3534만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원 △캘리그래피 4133만원이며, 가솔린3.3 모델 △프리미엄 3593만원 △르블랑 3929만원 △익스클루시브 3926만원 △캘리그래피 4388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679만원 △르블랑 3900만원 △익스클루시브 4012만원 △캘리그래피 4489만원이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