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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tarinc@hanmail.net | 2021-03-04 09:16:46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하성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다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첫 볼넷을 얻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시범경기 첫 안타를 뽑아냈던 김하성은 이날은 방망이가 침묵했고, 시범경기 타율은 1할대(6타수 1안타, 0.1676)가 됐다.
앞서 두 경기에서 지명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던 김하성은 이날 처음으로 3루수에 나서 무난한 수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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