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기자
| 2021-07-02 09:38:12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강원도 양양에 서핑&힐링 콘셉트 호텔 '브리드 바이 마티에'를 오픈했다.
브리드 호텔은 서울에서 강원도로 진입하는 관문인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 위치한 죽도해변과 인구해변 사이에 자리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수도권에서 자차로 2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전체 연면적은 9238.54㎡(약 2794.66평)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7층 건물, 56개 객실을 갖췄다.
호텔 7층 최상부에 선보이는 행텐은 단독 펜트하우스로 다양한 이벤트와 파티를 위한 프라이빗 풀(실외 수영장)과 전용 사우나·야외 테라스 등을 갖췄다. 4개의 룸과 5개의 화장실로 구성돼 고급스러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객실 크기는 타입에 따라 15평부터 189평(전용 테라스 공간 포함)까지 다양하게 설계했다.
이 밖에 레스토랑·서핑샵·사우나·스파·야외광장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강원권 최초로 포르쉐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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