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를 들고 컴백한다.
이달의 소녀는 1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앤드)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신보 발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 커튼에 새 앨범명인 '&' 로고와 함께 발매일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어 라틴어 문장인 'Citius, Altius, Fortius'(더 빠르게, 더 높이, 더 강하게), 'Acta est fabula, plaudite'(이야기는 끝났다, 박수쳐라)가 아치 형태로 구현, 컴백에 대한 강렬한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명인 '&'는 '그리고'라는 대표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이어 주다, 하나 되다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이 가능해 더욱 확장되고 견고해진 세계관이 담긴 앨범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이달의 소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12:00'(미드나잇)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컴백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세 번째 미니앨범 '12:00'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진입,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51개국 앨범 차트 1위,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라디오 차트 9주 연속 진입 등 경이로운 기록들을 세워 글로벌 흥행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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