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기자
kim6852@hanmail.net | 2021-06-25 09:45:45
삼성 라이온즈가 원태인의 역투와 강민호의 투런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5연패로 몰아 넣었다.
삼성은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한화와의 3연전을 싹쓸이 한 삼성은 39승28패로 이날 SSG에 패한 LG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5연패를 당한 한화는 26승4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7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9승(4패)째를 챙긴 원태인은 팀 동료 뷰캐넌(9승2패)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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