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기자
hanstarinc@hanmail.net | 2021-05-03 09:48:59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S-클래스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가 올해 여름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국내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 모델이 우선 출시된다.
실내에는 중앙의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최대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과 12.3인치 3D 운전석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운전석 디스플레이의 드라이버 모드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특별함을 한층 강조한다.
주로 뒷좌석에 탑승하는 마이바흐 S-클래스 고객을 위해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쇼퍼 패키지'를 적용했다.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벨트 피더'는 뒷좌석 착석 후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돌출돼 안전한 벨트 착용을 도와준다. 아울러 진보된 주행 보조시스템 등 첨단안전·편의 사양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 부가세 포함 가격은 2억60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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