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외조는 이런 것'... '12년 연애' 정경호, ♥수영위해 일본에서 한 일

김지혜 기자

kimjihye9426@naver.com | 2024-10-28 09:52:09

배우 정경호(왼쪽),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 /마이데일리

 

[한스타= 김지혜 기자] '남자친구의 외조는 이런 것'

 

배우 정경호가 12년째 열애 중인 그룹 소녀시대 수영을 위해 일본까지 찾아가 응원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수영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첫 솔로 싱글 '언스타퍼블(Unstoppable)'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행사 현장에는 특별한 관객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바로, 수영의 얼굴이 프린팅된 단체 티셔츠를 입고 나타난 정경호였던 것. 그는 수영의 첫 솔로 데뷔를 위해 마스크 없이 당당하게 무대 가까이에서 직접 응원하며 장기 커플로서의 애정을 드러냈다.

 

정경호와 수영은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예능과 작품 인터뷰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은 두 사람은, 올해 초 호주 시드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정경호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호주 갔다가. 놀러 갔다 왔다. 수영이랑"이라며 "같이 안 하는 게 없으니까. 뭘 혼자 해 본 적이 없으니까. 무조건 같이 있는 상대"라고 말했다.

 

한편 수영은 오는 30일 첫 솔로 데뷔 싱글 '언스타퍼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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