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국 기자
hanstarinc@naver.com | 2021-03-24 10:15:34
위메이드트리는 '에브리타운', '윈드러너', '어비스리움', '피싱 스트라이크', '이카루스M'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했다.
지난 23일 출시된 '에브리타운', '윈드러너', '어비스리움', '피싱 스트라이크' IP는 글로벌 시장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넘긴 흥행작이며, '이카루스M'은 최근 라인게임즈에서 출시한 게임 '이카루스 이터널'에서도 활용된 IP이다.
위메이드트리는 게임을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으로 재개발해 'for WEMIX' 버전 게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방법과 위믹스 토큰으로 게임 내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 게임 아이템을 위믹스 블록체인 상의 NFT로 만들 수 있게 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식을 고려 중이다.
회사 관계짜는 "현재 서비스 중인 '버드토네이도 for WEMIX'와 '재신전기 for WEMIX' 외에도 다수의 신작 라인업을 확보해 플랫폼을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게임 NFT 뿐 아니라 모든 형태의 NFT를 지원하는 마켓을 오픈하고 탈중잉화금융(디파이) 프로토콜도 강화해 종합적인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석환 위메이드트리 대표는 "론칭한 지 2개월이 지나가고 있는 위믹스 플랫폼은 꾸준하게 성장해 일 이용자 3만명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며 "위메이드가 보유하고 있는 성공한 IP를 모두 활용하여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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