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호 기자
hanstarinc@naver.com | 2021-05-12 10:25:45
배우 유인혁은 '스토브리그' 영화 '사회인' 뮤지컬 '삼총사' 연극'리어왕'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는 배우이다.
그는 현재 연예인야구팀 BMB 소속으로 멀티 플레이어다. 내야수 외야수는 물론 투수도 맡는 등 모든 포지션을 소화해내고 있다.
▲ BMB 유인혁이 6회 솔로 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유인혁이 블루인더스 2021 고양-한스타 SBO리그 3주차 스타즈와의 첫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유인혁은 5-13으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스타즈 투수 개그맨 이성배의 초구 변화구를 당겨 쳐 우측 펜스를 넘겨버렸다. 개인 첫 홈런 겸 대회 두번째 홈런. 리그 첫 홈런은 한화와 두산에서 뛰었던 선수 출신인 배우 윤현민이 기록했다.
하지만 유인혁은 순수 연예인 출신으로써 첫 홈런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유인혁은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1도루로 맹활약했지만 팀이 6-13으로 패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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