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북미·유럽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판매, 인기 순위 각 1위를 차지했다.

펄어비스는 지난달 24일부터 북미·유럽에서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 후 대규모 프로모션 효과가 더해지며 이같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또 게임 순위 사이트 'MMO 파퓰레이션'에서 전 세계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MMORPG 5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터키 최대 규모 온라인 게임 스토어 '오윤포'(Oyunfor)가 조사한 올해 초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MMORPG 1위로도 선정됐다.

김권호 검은사막 총괄 실장은 "검은사막은 2016년 북미 유럽에 첫 서비스를 시작해 서구권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글로벌 서비스로 쌓아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펄어비스만의 퀄리티있는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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