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webmaster@www.hanstar.net | 2024-11-05 13:04:16
[한스타= 이영희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히말라야 트레킹에 도전했다.
이시영은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저희는 히말라야 도착했어요. 정윤이와 함께하고 싶었던 마르디히말 트레킹 첫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을 시작한 동영상 여러 편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이시영은 "너무 뿌듯했어요. 애기랑 오니까 10배는 더 힘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세식 변기도, 침낭 취침도 처음인 정윤이는 생각보다 훨씬 더 씩씩해요. 내일 더 힘든 트레킹을 해야 하는데 잘 할 수 있을 듯?? 파이팅♥ 모든 길에 소똥 천지인데도ㅠ 아직까지는 너무 즐거워해요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고산병 없이 하이캠프 도착해서 마르디히말 무사 완주할게요"라는 덧붙였다.
이어 다음날인 지난 4일 "히말라야 모닝. 얼음물 세수지만 일주일 넘게 목욕 못한다는 사실이 마냥 행복한 정윤. 마르디히말 트래킹 2일차에요. 너무 아름다운 롯지에서 행복한 아침 맞이하고ㅎㅎㅎ 이제 출발. 지금 해발 2000!!!!!!!!"이라고 근황을 전한 이시영.
그는 또 "트레킹 2일차는 계속 비가 왔어요.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또 너무 예쁜 하말라야입니닷!!! 오늘은 고도 600 미터정도 올려서 해발 2600정도인 포레스트캠프로 가요. 정윤아 힘내!!!!!"라고 알린 후 "등산복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정윤 게다가 트레킹 왜 이렇게 잘하는 거야"라고 아들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9세 연상 외식 사업가 조승현과 결혼, 2018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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