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기자
kimjihye9426@naver.com | 2024-08-08 13:06:14
지난해 조마조마(검정 유니폼)와 천하무적의 경기./한스타
지난해 대회 경기를 마치고 포즈를 취한 공놀이야(왼쪽)와 인터미션 선수들./한스타
[한스타= 김지혜 기자] '프로야구 없는 월요일엔 인천에서 연예인야구를!"
오는 12일(월요일) 바오젠배 제18회 한스타-SSO 연예인야구대회 8강전이 인천 선학나눔 야구장에서 열린다. 지난 달 29일 화려한 개막을 알렸던 이번 대회는 11개 연예인 야구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12일 열리는 8강전 제 1경기(19시)는 배우 김혜수의 동생인 배우 김동희가 감독으로 있는 천하무적과 선수 출신 투수 정보석 단장이 이끄는 전통의 강호 조마조마가 맞붙는다. 21시부터 펼쳐지는 제 2경기는 '영원한 젊은 오빠' 홍서범 단장의 공놀이야와 예선전서 '다크호스' 브로맨스(단장: 이동윤)를 꺾고 8강에 합류한 인터미션이 4강행을 놓고 다툰다. 인터미션은 개성 강한 배우 오만석 단장이 이끈다.
이번 바오젠배 제18회 한스타-SSO 연예인야구대회는 공놀이야(단장 홍서범), 천하무적(감독 김동희), 알바트로스(단장 조연우),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BMB(감독 장철한), POM(감독 전제혁), 스타즈(감독 구병무),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청춘(단장겸총감독 이봉원), 브로맨스(단장 이동윤), 인터미션(단장 오만석)팀 등 11개팀이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주)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는 제18회 한스타-SSO 연예인 야구대회는 (주)바오젠, KTR, 빈스트커피, 게임원이 후원한다. 입장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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