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기자
kim6852@hanmail.net | 2021-05-25 13:45:51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이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샌디에이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1시즌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전에서 3-5로 패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파죽의 9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밀워키에 발목잡히며 10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의 부진이 뼈아팠다. 스넬은 3⅔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잡았지만 아비사일 가르시아와 매니 피냐에게 홈런 2개를 맞는 등 5피안타 3볼넷 5실점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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