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기자
kimjihye9426@naver.com | 2022-12-20 14:18:01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선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안길호 감독, 각본을 쓴 김은숙 작가와 출연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등이 참석했다.
극 중 정성일은 '연진'의 남편이자 재평건설의 대표인 '하도영' 역을 맡았다. 하도영은 온 생을 걸고 오랜 시간 치밀하게 설계된 '동은(송혜교 분)'의 덫에 걸려 가정의 행복을 위협하는 판도라의 상자와 마주하게 되는 인물이다.
정성일은 ‘더 글로리’라는 작품이 너무 영광이었고, 너무 재밌게 했다. 한 명 한 명과 연기하는 게 너무 재밌었다 라고 촬영 소감을 이야기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0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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