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기자
| 2021-04-05 16:48:51
▲ 사진=tvN '빈센조' 방송화면 캡쳐
[한스타=김유진 기자]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송중기와 전여빈이 첫 키스를 했다.
4일 방송한 tvN '빈센조' 14회에서는 빈센조(송중기)와 홍차영(전여빈)이 서미리(김윤혜)의 도움을 받아 갤러리 전체를 통째로 대관한 커플로 위장해 라구생 갤러리에 위장 잠입했다.
완벽한 위장을 위해 프로포즈 이벤트를 사전에 준비했기에 의심을 사지 않도록 프로포즈 이벤트를 해야 했다. 그렇게 짜여진 각본대로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프로포즈를 받았다.
관장은 "프로포즈의 하이라이트 키스"라며 키스를 유도했다. 주변의 환호에 난감한 표정을 짓다 빈센조가 홍차영에게 "키스는 나중에"라고 전했지만 의심을 사게 되자 홍차영이 빈센조에게 먼저 키스를 했다. 둘은 현실 커플인 것처럼 숨 막힐 정도로 로맨틱한 첫 키스를 나눴다.
방송 이후 해당 키스신 클립 영상은 네이버 TV 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조회수 39만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빈센조'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키스를 나눈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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