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희
minhee@hanstar.net | 2013-11-29 16:57:20
올해 미국 프로야구 FA선수가 된 추신수에게 각 구단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많은 구단들이 추신수를 욕심내는 것은 빠른 발과 뛰어난 타격, 높은 출루율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뉴욕 양키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한 매체는 그의 양키스행을 기원하며 카를로스 벨트란보다 추신수 영입이 현명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양키스는 몸값으로 5년 간 9000만 달러, 우리 돈 955억원을 제안했으며 추신수는 양키스 외에도 디트로이트와 텍사스의 러브콜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추신수의 에이전트는 5년간 1억달러, 우리돈 1061억 원 규모의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 언론에서 추신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FA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추신수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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