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롯데 미남 투수 심수창과 '핑크빛?'

이지원

momomo@hanstar.net | 2014-03-20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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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수창(좌,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 유소영(PF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유소영과 롯데 자이언츠 미남 투수 심수창의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20일 한 매체는 유소영과 심수창이 수 개월 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심수창이 지난 1월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을 때 유소영도 일본으로 건너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유소영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심수창과 열애 중인지 몰랐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연예계 데뷔한 유소영은 그룹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해 현재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 출연중이다.

심수창은 지난 2004년 LG트윈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1년 넥센 히어로즈로 팀을 옮겼다. 이후 2013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현재 팀인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유소영과 심수창의 열애설 소식을 본 네티즌들은 "헐~ 심수창이랑 유소영이?" "둘이 어떻게 만난거지?" "사실이라면 축하해 줘야지" "심수창이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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