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티저 속 '방탄소년단' 봄소년 변신 '달달~'

남우주

jsnam0702@naver.com | 2014-04-03 16:17:18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니 2집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의 수록곡 ‘하루만’을 타이틀곡 ‘상남자’에 이은 후속곡으로 정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 같이 밝히며 ‘하루만’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하루만’의 인스트루멘탈 트랙을 배경음악으로 한 티저 영상에는 봄소년처럼 변신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춘추복 같은 교복을 입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어 10대 소년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강렬한 힙합 비트의 음악과 파워풀한 군무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이번 활동에서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숨겨왔던 달콤한 매력을 맘껏 발산하겠다”고 전했다.

‘하루만’은 멤버 랩몬스터(Rap Monster), 슈가(SUGA), 제이홉(j-hope)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 하루만’의 첫 무대는 오는 9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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