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2루타, 2루타···내 생애 첫 2루타"

남우주

jsnam0702@naver.com | 2014-10-06 16: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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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4일 이기스와 국회Blues 경기에서 이기스 지명타자 윤상민이 타석에서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나 오늘2루타 쳤어, 2루타···생애 첫 2루타야"

-이기스 8번 지명타자 윤상민

(국회Blues와의 야구 봉사리그 4일 경기서 8번지명타자로 출전하게 된 윤상민. 3회 초 주자 2루 상황서 처음 타석에 선 윤상민은 상대 실책에 편승한 2루타를 생산. 이때 2루 주자 김경권은 홈인.다음 9번 타자 아웃 후 1번 이주석 2루타로 본인도 홈인. 덕아웃으로 돌아 온 윤상민은 "내가 2루타를 때렸어. 2루타···생애 처음이야"라며 "1타점에 1득점까지 했다니까"라며 자가발전. 이에 동료들은 "어쩌다 한 번 때리고선 저 난리"라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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