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법적 대응, 나체사진 논란에 화났다 "명백한 가짜"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4-11-14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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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사진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수 비가 최초 유포자를 색출하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SBS '내겐너무사랑스러운그녀' 화면 캡처, 뉴스1)


[뉴스1] 비 법적 대응 소식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의 변호를 맡고 있는 김남홍 변호사는 지난 13일 "현재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는 비의 사진은 명백한 가짜 사진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합성 사진을 마치 진짜 사진인 것처럼 유포하는 등 죄질이 나쁘고 문제가 크다고 생각해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준비 중이다"며 "현재 관할 경찰서를 알아보는 중이며, 늦어도 내일까지는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온라인상에는 비의 합성사진과 함께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떠돌았다. 이에 비 측은 신속하고 강력한 법적조치로 최초 유포자를 색출할 예정이다.

비 법적 대응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 법정 대응, 진짜 잘했다. 빨리 잡아라", "비 법적 대응, 루머 만들어 내는 사람들 정말 한심하다", "비 법적 대응, 최초 유포자 잡아도 선처해주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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