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15일 개막...예체능 최인선 - 아띠 최율록 감독은 '아버지와 아들'
박진영, 이상윤, 서지석, 양동근, 줄리엔 강 박기웅, 엄기준 등 출격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3월19일 결승전 예정

'D-6'

연예인 농구 최강자를 가린다.
오는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하는 국내 첫 연예인 농구대회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농구대잔치) 대진 일정이 확정됐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15일부터 3월19일까지 매주 목요일(일부 경기 수요일), 하루에 3경기씩 열린다.15일 개막일에는 레인보우- 진혼(14시30분), 예체능- 아띠(17시), 더 홀- W.Press(우먼 프레스)(19시) 경기가 준비돼 있다.

3경기 중 '우리동네 예체능'으로 유명한 예체능 농구팀과 가수 '유리상자' 이세준이 대표로 있는 아띠와의 경기가 주목을 끈다. 예체능 팀에는 아띠 소속이지만 이번 대회에 예체능 선수로 뛸 예정인 탤런트 서지석을 비롯하여 JYP대표이자 가수인 박진영, god의 김태우, 존박, 배우 한정수, 양동근, 조동혁 모델 줄리엔 강 등 스타들이 포진해있다. 이에 맞서는 아띠에는 샤이니의 민호, 배우 박기웅, 엄기준, 백성현, 가수 정이한, 신용재, 라이언킴, 데이비드오 등이 뛰고 있다.

"전 아띠랑 경기할 땐 못 뛸것 같아요. 원래 내가 뛰던 팀이라..."
아띠 소속이지만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을 계기로 예체능 팀 대표로 뛰게 될 서지석은 15일 경기 출전을 앞두고 고민이다.

한편 예체능 최인선 감독과 아띠 최율록 감독의 대결은 '아버지와 아들'의 대결로 관심을 끈다. 최인선 감독은 국가대표 감독, 기아 감독을 거쳐 현재 스카이 TV 농구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최인선 감독의 아들 율록씨도 선수 출신으로 대학때까지 뛰었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하고 디어스가 협찬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월15일 개막 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경기를 생중계하며 나머지 2경기 중 1경기는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날짜 1경기(15~17시) 2경기(17~19시) 3경기(19~21시) 비고 1/15,목(용인) 레인보우 - 진혼(14;30)*개막식 16:30~17:00 예체능 - 아띠 더 홀 - w. press 1/21,수(용인) 더 홀 - 스타즈 레인보우 - 예체능 아띠 - 진혼 1/29,목(용인) w. press - 레인보우 더 홀 - 예체능 아띠 - 스타즈 2/5,목(용인) 아띠 - 더 홀 스타즈 - 레인보우 진혼 - w. press 2/11,수(용인) 더 홀 - 진혼 예체능 - 스타즈 아띠 - w. press 2/25,수(용인) 레인보우 - 아띠 예체능 - 진혼 w. press - 스타즈 3/5,목(용인) 예체능 - w. press 진혼 - 스타즈 레인보우 - 더 홀 3/12,목(용인) PO 2위 - 3위 PO 4위 - 1위 3/19,목(용인) 결승전, 폐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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