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 첫승은 '레인보우 스타즈'

조성호

artist81@hanstar.net | 2015-01-15 16:21:24



[포토뉴스]'레인보우 스타즈'가 먼저 웃었다.

15일 오후 2시 30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연예인 농구대잔치 '진혼'과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의 개막 경기가 열렸다. 빠른 스피드와 외곽포를 앞세운 '레인보우가' 화려한 골밑 플레이를 자랑하는 장신군단 '진혼'을 55-45로 누르고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첫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전 '진혼'의 우세가 점쳐 졌으나 양팀은 3쿼터를 40-40으로 마치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진혼'은 4쿼터에 집중력이 흐트러진 듯 잦은 패스 미스를 범하며 '레인보우'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다. 55-45로 10점차 까지 벌어진 '진혼'은 뒤늦은 추격전을 펼쳤으나 결과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개막일의 3경기 ‘레인보우 스타즈 vs ‘진혼’ ‘예체능’ vs ‘아띠’, ‘더홀’ vs ’W.Press’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가 녹화 중계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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