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셋 박진영-임혁필 연예인 농구 최고령

남 지원 인턴

won6609@naver.com | 2015-01-24 16:38:04

지난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더홀과 우먼프레스의 경기에서 더홀이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응원하고 있다.


최고령의 예체능, 최장신의 진혼!
알고 보면 더 재밌는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1, 2라운드를 치른‘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열기가 뜨겁다.

"JYP,신성록, 샤이니 민호, 이상윤, 2PM 진운 등스타들이 많이 나온다" "프로농구 못지않게 경기가 익사이팅하다" 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연예계와 팬들의 이목을집중 시키고 있다.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세계에서 처음 열리는 연예계 농구대회로남자 연예인 6개 팀과 전 여자 농구 국대 출신1팀 등100여명의 스타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한 팀, 선수들의 키, 나이 등을 비교해봤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최고령 선수인 예체능의 박진영(왼쪽)과 더 홀의 임혁필(오른쪽)


예체능은 평균 나이가 제일 많은 팀이다.
예체능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35.5세로 우먼 프레스를 제외한 팀 평균 33.5세 보다 두 살이나 더 많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한 일반인과 선수 출신을 제외한 연예인 선수들 중 최고령의 선수는 1972년 생인 예체능의 박진영과 더 홀의 임혁필, 아띠의 이세준이다.

15일 진행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개막식에서 더홀이 리틀라이온 어린이 치어리더 팀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평균 신장이 제일 큰 팀은 진혼이다.
배우 중심으로 이루어진 진혼의 평균 신장은 186.4cm로 전체 팀 평균 신장 181.1cm보다 5.3cm나 크다. 21일 용인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라운드 세 번째 경기에서 진혼에게 패한 아띠의 최율록 감독은 “신장 차이가 너무 많이 났다. 그 부분을 아띠 선수들이 스피드로 대처하려고 했지만 힘들었다. 신장 차이를 극복 못한 것 같다.”며 진혼의 큰키를 패인으로 꼽기도 했다. 반면 우먼 프레스를 제외한 평균 신장이 가장 작은 팀은 더 홀이다. 개그맨 중심으로 이루어진 더 홀의 평균 신장은 178.2cm다.
NBA에 앨런 아이버슨은 이런 말을 했다. “농구는 신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요인들이 경기 승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 볼만하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3라운드는 29일(목) 오후 3시 우먼 프레스-레인보우 스타즈, 오후 5시 더 홀-예체능, 오후 7시 아띠- 스타즈 경기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용인시 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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