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혼 권성민, 잃어버린 도움 2개 찾았다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01-31 14:20:52

'진혼'의 감독을 맡은 전 농구선수 김승현과 권성민 대표. 3라운드가 끝난 1월30일 현재 진혼은 1승1패로 5위를 기록 중이다.



" 저, 15일 개막전 제 도움(어시스트) 기록이 2개 누락됐어요"

연예인 농구팀 진혼의 권성민이 잃어버린 도움 2개를 되찾았다.
15일 개막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농구대잔치) 3라운드가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됐다. 이 날 경기는 우먼 프레스-레인보우 스타즈(오후 3시), 더 홀- 예체능(오후 5시), 아띠-스타즈(오후 7시)로 진혼은 경기가 없는 날이다.

권성민은 자기가 15일 기록한 도움 시간을 기록한 핸드폰 메모장을 한스타 농구대잔치 대회 운영자에게 보여주면서 정정을 요청했다. 15일 기록지에 의하면 권성민은 도움 기록이 1개뿐이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대회 운영자는 15일 열린 진혼과 레인보우 스타즈의 경기를 다시 확인하고 권성민의 어시스트가 3개 임을 인정하고 기록을 정정했다.





진혼의 권성민이 15일 레인보우 스타즈에서 기록한 도움 3개의 기록을 정리한 핸드폰 메모 페이지. 도움 시간과 득점자 이름이 적혀있다.


25일 발행된 1, 2라운드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기록 기사에 의하면 어시스트 1위는 6개로 진혼의 권성민, 레인보우 스타즈의 나윤권, 예체능의 서지석이 공동선두였다. 그러나 권성민의 15일 도움 기록이 2개 추가됨으로써 선두는 8개의 권성민의 몫이 됐다. 그러나 29일(3라운드) 진혼이 경기가 없는 날 레인보우 스타즈의 나윤권이 도움 4개를 추가, 다시 단독선두가 바뀌었다. 예체능의 서지석은 2개를 보태는데 그쳐 1경기 덜 치른 권성민과 8개로 공동 2위가 됐다.

권성민, 나윤권, 서지석이 벌이는 도움왕 경쟁은 한스타 농구대잔치의 또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0484) 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 한스타 앱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세요^^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