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꽃미남'스타들은 농구를 좋아해^^

이효진 인턴

hyojin5335@naver.com | 2015-02-03 11:21:10

[포토 스케치]

'잘 생겼는데 운동까지 잘하니 금상첨화'

1월15일 개막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용인실내체육관)가 갈수록 인기다. 농구를 즐기는 스타들의 플레이에 팬들은 열광한다. 연예인 농구팀은 전 여자프로, 실업선수 출신인 우먼프레스를 제외하고 모두 6팀이다. 각 팀의 비주얼을 담당하는 '얼짱' '훈남' 선수들을 모아봤다.

◎ 레인보우 스타즈

레인보우스타즈의 정진운(왼쪽)과 오승훈.

레인보우스타즈의 대표 아이콘은 정진운(가수2AM)이다. 정진운은 레인보우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3연속 MVP를 받았다. 레인보우의 숨은 꽃미남 오승훈(배우)은 대학교 선수 출신으로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새내기 연기자.



◎ 예체능





예체능 팀의 줄리엔강(왼쪽)과 서지석.


예체능에서 3라운드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줄리엔강(모델,탤런트)은 1경기 출전만에 리바운드 12개로 6위에 올랐다. 줄리엔강은 어린시절부터 격투기를 즐겨하고 스포츠를 좋아해 건장한 신체적조건을 갖추고 있다. 예체능의 최인선감독도 "줄리엔강은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플레이를 보여줄 것" 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맨' 서지석(연기자)은 농구매니아로 이세준과 함께 '아띠'팀을 만든 장본인이다. 지금은 예체능팀 소속으로 출전하고 있지만 예체능 경기가 없을 때는 아띠의 코치를 맡기도 한다. 서지석은 연예인 야구팀 그레이트 선수로 지난해 연예인 야구대회에도 출전했다.

◎ 진혼

진혼팀의 신성록(왼쪽)과 이상윤.


진혼은 대회 시작 전부터 우승후보를 예약해둔 막강한 팀. 1라운드 제 1경기 레인보우스타즈와의 대결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초반에 다소 부진했지만 현재 무서운 기세로 다른 팀들을 위협하고 있다. 신성록(배우)은 개인 기록 최다득점 부문에서 2경기 총 23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상윤(배우)도 2경기에 득점21점으로 6위에 올랐다. 이상윤도 서지석 처럼 야구를 좋아해 연예인 야구팀 이기스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 아띠

아띠팀의 최민호(왼쪽)와 김사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최고의 스타는 민호(가수샤이니)다. 아띠는 아쉽게 3연패했지만 민호는 상대팀의 공을 가장 많이 뺏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예체능의 서지석과 함께 9개로 스틸부문 공동선두다. 또 10번의 리바운드를 잡아내 공동8위. '훈남' 배우 김사권도 아띠에서 맹활약중이다.

◎ 스타즈

스타즈의 김승현(왼쪽)과 오지호.


김승현(배우,모델)은 스타즈 팀 부대표로 29일 2라운드 더홀과의 경기에서 MVP를 받았다. 오지호(배우)는 5번의 실책을 하는 실수를 범했지만 스타즈의 포워드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PO까지 4라운드가 남아있어 앞으로 각 팀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활약이 기대된다.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4라운드는 오는 5일(목)에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1경기 아띠-더홀, 2경기 스타즈-레인보우 스타즈, 3경기 진혼-우먼 프레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0484) 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