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
artist81@hanstar.net | 2015-02-22 15:06:33
5연승(무패)을 노리는 진운 vs 마지막 경기서 자존심을 만회하려는 민호.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까.
25일 오후 3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와아띠가 6라운드서 첫 대결을 펼친다. 2AM 진운의 레인보우는 5연승에 도전하고 샤이니 민호의 아띠는 예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두 아이돌의 맞대결인 만큼 양 팀 모두 상당수의 팬들이 몰릴 예정이다. 온오프믹스에서 대행하는 온라인 티켓 1000장은 이미 예약이 끝났다. 격렬한 경기 외에 응원전도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레인보우와 아띠의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녹화중계를 할 예정이었으나 양 팀의 경기가 빅매치인점을 감안, 오후 3시부터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4연승으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인보우는 무패행진에 도전하며 1위 굳히기에 나선다. 레인보우는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아직 1위 자리는 확보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따내겠다는 다짐이다.
레인보우의 장점은 빠른 스피드에 이은 속공. 거기에 뛰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패싱 플레이는 4연승의 밑거름이다. 특히 내외곽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 정진운이 득점부문 1위(48득점)를 수성할 수 있을 지도 재미있는 부분이다. 지난 5일 스타즈와의 4라운드 경기에 15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박재민 이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 달성도 주목할 만한다.
1승4패를 기록 중인 아띠는 플레이오프 진출은 다소 힘들지만 민호와 김사권, 신혜인을 앞세워 선두 레인보우를 잡아 최소한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게 목표다.
아띠가 승리를 다짐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아띠는 지난 5일 더홀과의 경기에서 3연패를 끊는 승리를 따냈으나 스케줄로 인해 불참한 민호는 기쁨을 함께하지 못했다. 이 날 경기 후 MVP를 차지한 김사권은 "민호가 누구보다 승리를 소망했는데 자리에 없어서 너무 아쉽다"고 말한바 있다.
아띠의 코치를 맡고 있는 민서연은 "민호에게 선물을 안겨주겠다. 또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미안함이 크다. 팬들을 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는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민호가 웃음 지을 수 있을 지 기대된다.
3월5일까지 열리는 예선리그 티켓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0493)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3월12일 준결승전, 3월19일 결승전도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플레이오프 http://onoffmix.com/event/41615,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 한스타 앱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세요^^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