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 순위 싸움 '신도 모른다'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02-22 22:21:24

25일 6라운드를 앞두고 순위싸움이 치열한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1월21일 2라운드서 사제 대결을 펼쳤던 예체능 박진영(왼쪽)과 레인보우 스타즈 진운. (조성호 기자)


국내 최초 연예인 농구 대회 정상을 향한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되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25일 6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상위권과 하위권 팀 윤곽이 어느 정도 가려진 상황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한 4팀의 순위 싸움이 마지막 두 라운드까지 치뤄야결정 날 전망이다.

현재 선두는 4연승의 레인보우 스타즈, 그 뒤를 3승1패의 진혼과 스타즈가 공동 2위로 바짝 쫓고 있다. 예체능은 2승2패로 4위. 5라운드까지 종료된 현재 1~4위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

1승4패의 더홀과 아띠, 1승3패의 우먼 프레스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아주 물 건너간 것은 아니나 현재 전력으로는 다소 힘든게 현실이다. 25일 6라운드 세 경기는 플레이오프 진출 4팀을 가리는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 괄호안은 21일 현재 성적

-1경기(오후 3시): 레인보우 스타즈(4승, 1위) - 아띠(1승4패, 공동 5위)
-2경기(오후 5시): 예체능(2승2패, 4위)- 진혼(3승1패, 공동 2위)
-3경기(오후 7시):우먼 프레스(1승3패, 7위)- 스타즈(3승1패, 공동2위)

3월5일까지 열리는 예선리그 티켓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0493)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3월12일 준결승전, 3월19일 결승전도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 플레이오프 http://onoffmix.com/event/41615

, 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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