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나윤권 빠진 레인보우, 5연승 험난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02-23 12:55:53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25일 6라운드 아띠전에 출전할 레인보우 스타즈 엔트리.


[포토뉴스]

가수 나윤권이 빠졌다.

25일 아띠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는 '무지개 별(레인보우 스타즈)'의 엔트리에 나윤권이 없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6라운드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다.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 대표 박재민이 보내온 엔트리에 그동안 정진운, 박재민과 함께 '4연승 3총사'로 불린 나윤권의 이름이 빠졌다. 감성 발라드 가수 나윤권은 3월6일 방송 예정인 MBC '나는 가수다3'에 합류, 녹화 일정때문에 불가피하게 결장하게 됐다. 박재민은 "윤권이가 빠져서 5연승이 힘들지도 모르겠다. 아띠와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1승4패로 하위권인 아띠지만 민호와 김사권, 신혜인의 득점력이 나윤권이 빠진 레인보우를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윤권은 4라운드 스타즈 전에선 10득점 5도움으로 MVP로 뽑힐 정도로 레인보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진운과 민호의 대결로 관심을 끄는 레인보우와 아띠(오후 3시)전은 나윤권이 빠진 레인보우의 전술 변화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한편 레인보우와 맞붙는 아띠의 엔트리는 아직 미정이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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