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레인보우 괴롭힌 더홀 채경선-임혁필

조성호

artist81@hanstar.net | 2015-03-06 10:54:50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7라운드 더홀과 레인보우의 경기에서 레인보우 나윤권이 더홀 채경선의 드리블 돌파를 막아내고 있다. (조성호 기자)


'무패 우승에 도전한다'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가 더홀을 상대로 6전전승으로 예선을 마쳤다.

레인보우는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7라운드 세 번째 경기에서 더홀에 연장전 끝에 81-72로 승리했다. 레인보우는 6연승을 달성했다. 1승5패의 더홀은 아띠, 우먼 프레스와 함께 공동 5위로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마감했다. 레인보우는 더홀과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위가 확정되었지만 초반부터 격렬한 경기를 펼쳤다.

레인보우 박재민은 21득점 17리바운드로 세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승리를 견인했다. 정진운도 경기 초반 3점슛을 포함 고감도 슈팅력을 뽐내면서 27득점을 올렸다.레인보우는 초반부터 '전승작전'을 폈다. 3쿼터 부저가 울렸을 때 스코어는 52-38, 14점차였다.마지막 4쿼터에 위기가 왔다. 경기를 끌려다니던 더홀은 막판에 힘을 내며 추격을 시작했다. 더홀은 종료 7초를 남기고 레인보우에 61-63 2점차로 따라 붙었고, 종료 1초전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 레인보우는 정진운과 박재민이 15점을 합작하며 더홀의 추격에 찬물을 쏟아 부었다.
1위 레인보우는 4위를 기록한 예체능과 12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경기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레인보우와 더홀.


3월12일 준결승전(오후 5시), 3월19일 결승전(오후 5시), 3월22일 올스타전(오후 6시)도 입장은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플레이오프 http://onoffmix.com/event/41615 , 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 올스타전 http://onoffmix.com/event/42355 )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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