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예인 농구 예선 마지막날 볼거리3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03-04 15:15:39

예체능은 5일 우먼 프레스에게 이겨야 자력으로 4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딸수 있다. 사진은 2월11일 스타전 하프타임에 대기실에서 쉬고 있는 예체능 선수들.(조성호 기자)


2월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6라운드, 스타즈와 우먼 프레스가 경기 후 치어리딩팀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조성호 기자)


1)박진영 서지석 김태우의 예체능 4강 진출 여부 관심
2) 진혼-스타즈 2, 3위 결정전...PO탐색전
3) 레인보우 스타즈 6연승 무패 1위 도전
5일 오후 3시부터 ... MBC스포츠플러스서 중계



1,2월 용인실내체육관을 뜨겁게 달군 농구 열기가 3월5일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1월15일 개막한 국내 최초 연예인 농구대회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예선 마지막 날인 7라운드를 맞는다.

12일 열리는 4강 플레이오프에는 이미 세 팀이 진출했다. 2AM 진운과 배우 박재민이 이끄는5승무패(승점 15)의 레인보우 스타즈와 4승1패(승점 13) 로 공동 2위인 진혼과 스타즈가 플레이오프 티켓을 땄다. 7라운드 세 경기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마지막 한 자리, 4위가 결정된다.

5일 열릴 7라운드 경기는 예체능-우먼 프레스(오후 3시), 진혼-스타즈(오후 5시), 레인보우 스타즈-더 홀(오후 7시) 등 세 경기다.

현재 2승3패를 기록하고 있는 예체능은 유일한 여성 팀인 우먼 프레스에게 이기면 4강 막차를 탈 수 있다. 그러나 만약 패한다면 마지막 플레이오프 티켓을 우먼 프레스에게 양보해야 한다. 예체능과 우먼 프레스가 2승 4패로 동률이지만 승자승 원칙에 의해 우먼 프레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예체능이 우먼 프레스에게 져도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7라운드 세번째 경기인 레인보우 스타즈와 더 홀의 경기에서 더 홀이 이긴다면 예체능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도 있다. 더 홀이 레인보우 스타즈를 잡으면 2승4패가 돼 예체능, 우먼 프레스와 동률이 된다. 동률일 경우에 승자승과 최소실점을 따져서 순위를 가리는데 세 팀은 상대전적이 1승1패로 같아 승자승 원칙을 적용할 수가 없다. 따라서 최소실점을 계산해야 하는데 5경기를 소화한 현재, 세 팀의 실점을 보면 예체능이 228점으로 더홀 262점, 우먼 프레스 303점보다 유리하다.

5일 7라운드에서 예체능, 우먼프레스 중 어느 팀이 4강 플레이오프 막차를 탈 지 관심이 고조된다.

3월12일 준결승전, 3월19일 결승전도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플레이오프 http://onoffmix.com/event/41615 ,

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 )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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