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0.3초 전 동점골 "대한더홀 만세!"

조성호

artist81@hanstar.net | 2015-03-06 18:13:24

"7초 사이에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다니"


"대한 더홀 만세~!" 채경선이 타올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대한 더홀 만세~! 우승 안해도 돼~!"


[포토뉴스] "플레이오프는 떨어졌는데 왜 우승한 기분이 들죠?"

경기 종료 0.3초 전 61-63으로 더홀이 지고 있던 상황에 7초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실패한 고동민의 슛이 림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에 더홀 멤버들이 코트로 뛰어나와 우승을 이뤄낸 것처럼 기뻐하고 있다.

레인보우와 더홀은 5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7라운드 세 번째 경기를 가졌다.

한편 레인보우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더홀을 81-72로 누르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3월12일 준결승전(오후 5시), 3월19일 결승전(오후 5시), 3월22일 올스타전(오후 6시)도 입장은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플레이오프 http://onoffmix.com/event/41615 , 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 올스타전 http://onoffmix.com/event/42355 )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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