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잡힌 박재민 "그래~내가 역적이다"

조성호

artist81@hanstar.net | 2015-03-07 10:28:19

"연장전이 있잖아~ 웃자고 웃어~"


"입이 있어도 할 말은 없다"


[포토뉴스] "마지막인데 연장전 가는 것도 재미있지"

어이없는 패스미스로 코 앞에서 승리를 놓친 박재민이 벤치로 들어오자 동료들이 멱살을 잡고 있다.

레인보우와 더홀은 5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7라운드 세 번째 경기를 가졌다.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가 더홀에 63-61로 앞선 경기 종료 3초전. 공격권을 가진 레인보우는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박재민의 어이없는 패스 미스로 공격권은 더홀에게 넘어갔다. 결국 종료 0.3초전 더홀의 고동민이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더홀을 81-72로 누르고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3월12일 준결승전(오후 5시), 3월19일 결승전(오후 5시), 3월22일 올스타전(오후 6시)도 입장은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플레이오프 http://onoffmix.com/event/41615 , 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 올스타전 http://onoffmix.com/event/42355 )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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