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가자!" 12일 연예인 농구 4강 혈투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03-09 17:00:32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스타즈-진혼, 레인보우 스타즈-예체능 단판 승부
김승현 vs 이상윤, 정진운 vs 박진영... MBC스포츠플러스 중계



2AM의 진운(왼쪽)이 '사장님' 박진영과 다시 붙는다. 레인보우 스타즈와 예체능이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4강 준결승전서 또 만난다. 사진은 1월21일 첫 대결. 진운의 레인보우가 48-44로 승리.(조성호 기자)


스타즈와 진혼이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스타 농구대잔치 준결승전에서 결승 진출을 다툰다. 사진은 5일 7라운드에서 스타즈 김승현(왼쪽)과 진혼의 이상윤이 리바운드 볼을 잡으려 자리싸움을 하고 있다. 스타즈가 56-55로 승리.(조성호 기자)


예선7라운드 농구 잔치는 끝났다.

플레이오프 2차 무대에 초대 받은 팀은 7팀 중 4팀. 아띠, 더홀, 우먼 프레스는 사이좋게 1승5패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12일 우리나라 최초로 열린 연예인 농구대회인'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초대 챔프를 가리기 위한 예비무대를 용인실내체육관에 꾸민다. 오후 5시부터 열리는 4강 플레이오프가 바로 그것.

오지호, 김승현, 주석, 노민혁의 스타즈(예선 2위)와 이상윤, 신성록, 권성민이 이끄는 진혼(예선 3위)이 5일에 이어 다시 맞붙는다. 스피드가 좋은 스타즈와 신장이 좋은 진혼은 예선 7라운드에서 만나 스타즈가 한 점차 승리를 한 바 있다. 12일 맞대결의 승패를 예측하기 힘든 점수.

이 날 스타즈와 진혼과의 경기에 앞서 연기자로 변신한 아나운서 홍민정이 자유투 시구를 할 예정이다.
경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홍 전 아나운서는 SBS 스포츠 아나운서와 SBS 골프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지난해 퇴사 후 프리랜서로 일해온 홍민정은 지난 2월 1일 'KBS2 출발 드림팀'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2월24일, 25일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도 얼굴을 내비쳤다.







오후 7시부터는 6전전승에 빛나는 레인보우 스타즈(예선 1위, 이하 레인보우)와 화려한 개인기로 무장한 '스타 파워' 예체능(예선 4위)이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2AM의 진운은 소속사 '사장님' 박진영과 껄끄러운 리턴매치를 하게 된다.
* 예선 최종순위(승점: 승리 3, 무승부 2, 패배 1, 몰수패 0)

순위 팀 이름 전 적 승점 1* 레인보우 스타즈 6승 18점 2* 스타즈 5 승 1 패 16점 3* 진혼 4 승 2 패 14점 4* 예체능 3 승 3 패 12점 5 아띠 1 승 5 패 8 점 더 홀 1 승 5 패 8 점 우먼 프레스 1승 5 패 8 점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12일 준결승, 19일 결승전, 22일 올스타전)

12일 준결승전(오후 5시), 19일 결승전(오후 5시), 22일 올스타전(오후 6시)도 입장은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닷컴(플레이오프http://onoffmix.com/event/41615 ,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 올스타전http://onoffmix.com/event/42355)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5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 베라시티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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