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진혼과 예체능의 결승 경기를 위해 용인실내체육관을 찾은 진혼 김승현 감독. (조성호 기자)
"줄리엔 막고 이상윤 쏘고"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진혼의 '진짜 감독' 김승현이 19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진혼과 예체능의 결승전이 열리는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찾아 작전을 밝혔다.
김감독은 "그동안 많이 못와서 미안했다. 결승전이라 꼭 와야할 의무를 느껴서 해설 일정까지 빼면서 찾아왔다"고 말했다. 결승전을 진두지휘할 김감독은 "특별한 작전보다 예체능의 줄리엔 강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박광재나 여욱환을 붙여 골밑에서 승기를 잡겠다"고 말했다. 김감독은 결승 경기의 키플레이어에 대해 "흔들림없이 꾸준한 실력을 보여준 이상윤"이라고 밝힌 뒤 "특별한 작전지시보다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마음 편히 하면 충분하다"며 신뢰를 보냈다.
진혼과 예체능은 19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결승 경기를 가졌다.
한편 22일엔 '삼성생명 후원,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이 오후 6시부터 두 경기가 열린다.
민호와 진운이 호흡을 맞추는 가수 팀과 이상윤, 신성록, 서지석이 중심이 된 연기자 팀이 첫 경기를 하고 이어 프로농구 레전드 우지원, 김훈, 김택훈 등이 연예인 올스타들과 이벤트 경기를 한다.
22일 올스타전(오후 6시)도 입장은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닷컴(
http://www.onoffmix.com/ )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5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 성원제약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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