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팀과 연예인 올스타의 경기가 끝난 후 양 팀 선수들과 치어리딩 팀, 대회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기념 촬영. (조성호 기자)
'우지원, 김훈, 김택훈...' 왕년의 '연대 농구스타'가 합세한 레전드가 연예인 올스타를 제압했다.
'삼성생명 후원,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 연예인 올스타 팀(가수+연기자 팀)과 최인선, 우지원, 김훈, 김택훈, 천은숙 등 왕년의 농구 스타들이 모인 레전드 팀의 두 번째 경기가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레전드 팀은 연예인 올스타를 81-76으로 꺾고 자존심을 지켰다.
90년대 연대 농구 열풍을 일으켰던 김훈과 우지원, 김택훈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높은 적중률의 슛으로 여전한 골감각을 과시했다.
올스타전에 참가한 연예인과 레전드 팀 선수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소속 팀)
*연예인 올스타
가수 팀: 감독 김훈
김태우 양동근(이상 예체능), 정진운 나윤권 허인창 강인수(이상 레인보우 스타즈), 정이한 (아띠), 노민혁 (스타즈)… 이상 8명
연기자 팀: 감독: 김택훈
서지석 줄리엔강 조동혁, 김혁(이상 예체능), 이상윤 신성록 여욱환 권성민 박광재(이상 진혼), 박재민(레인보우 스타즈), 김승현 (스타즈), 김재욱 송준근(이상 더홀), 김사권(아띠)… 이상 14명
레전드 팀
최인선(감독 겸 선수), 우지원, 김훈, 김택훈, 천은숙 김희영 김정미 강덕이 양효진 이티파니, 이혜경(이상 우먼 프레스)… 이상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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