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발랄 풍뎅이, 연예인 야구 축하공연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04-20 14:15:10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고양서 개막
훼릭스구장서 천하무적-조마조마 개막전
IB스포츠 생중계...네이버, 다음서도 실시간 시청





엽기발랄 깜찍 3인조 걸그룹 풍뎅이가 27일 고양 훼릭스구장에서 열리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를 축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뉴스1)


3인조 걸그룹 풍뎅이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 축하공연을 한다.

빨강, 파랑, 노랑으로 구성된 풍뎅이는 27일 고양 훼릭스야구장(덕양구 성사동)에서 열리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 개막전, 천하무적(감독: 이경필)과 조마조마(감독: 심현섭) 경기(오후 7시)에 앞서 축하무대를 펼친다.2013년 앨범 ‘알탕’으로 데뷔한 3인조 걸그룹, 풍뎅이는 '엽기 발랄' 개성 만점의 신인으로 깜찍함을 무기로 젊은 층의 팬에 어필하고 있다.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 야구’를 표방하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지난 대회 우승팀 조마조마를 비롯해 10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연예인 10개 팀을 2개조(A조: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외인구단, 조마조마, 천하무적. B조: 그레이트, 라바, 스마일, 이기스, 폴라베어스)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승리팀이 결승전에 진출, 우승을 다툰다. 결승전은 7월20일 예정.
개막전을 치르는 조마조마는 큰 형님들 가수 이문세, 배우 정보석을 중심으로 개그맨 심현섭이 감독을 맡고 있다. 작년 6회 연예인 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도 정상에 올랐다. 조마조마 주요 선수로는 연기자 이종원, 강성진, 이정용, 유태웅, 이종박, 영화감독 장진, 만화작가 박광수, 뮤지컬 배우 임태경, 가수 노현태, 초신성의 광수 등이 있다.

조마조마와 맞서는 천하무적은 가수 김창렬과 전 프로야구 두산 투수인 이경필(감독)이 중심이다. 천하무적 주요 멤버는 슈퍼주니어 강인, 유키스 출신 동호를 비롯해 연기자 오지호, 개그맨 한민관, 배우 김동희, 김은수, 가수 마리오 등이다.

개막일 오후 9시부터는 지난대회 준우승 팀인 폴라베어스(감독: 김제동)와 공동 3위를 차지한 이기스(감독: 송창의)가 경기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이 공동후원한다.




* 한스타 앱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세요^^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