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
artist81@hanstar.net | 2015-05-06 11:30:59
'트로트 꿈나무'유풀잎과 '발라드 퀸'을 꿈꾸는 새내기 가수 고가은이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인사를 했다.
4일 오후 7시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치러진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감독 김태발)와 외인구단(감독 김현철) 경기에 앞서 ‘봐주세요’ 의 트로트 가수 유풀잎이 시구자로 나섰다. 발라드 가수가 목표인 같은 소속사 고가은은 시타를 맡아 유풀잎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섰다.
깜찍한 배꼽티와 핫팬츠를 입고 등장한 유풀잎과 고가은은 신인다운 풋풋한 외모로 야구장의 남자 연예인 선수뿐만 아니라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초 트로트 싱글앨범 ‘봐주세요’로 데뷔한 유풀잎은 1월 25일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열창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95년 생으로 만 19세인 유풀잎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원숙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장윤정과 홍진영을 이을 차세대 트로트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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