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을 따내기 위한 이휘재와 연승 행진을 이어가려는 김창렬이 만난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첫 출전하는 외인구단의 이휘재와 천하무적의 김창렬이 18일 오후 7시 고양 훼릭스(Feilx)야구장에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갖는다.
올초 외인구단에 합류한 이휘재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첫 참가다. 이휘재는 지난 4일 외인구단과 공놀이야 전에서 모습을 보이려 했으나 '쌍둥이' 서준이와 서언이를 돌보던 중 경미한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무산된 바 있다. 이휘재는 투타 모두 발군의 실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어 외인구단에 첫 승을 안겨줄 수 있을 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천하무적을 대표하는 김창렬 역시 이번 대회 첫 출전이다. 지난 4월 25일 조마조마와의 첫 경기에는 일정상 불참한 김창렬은 연승 행진을 위해 단단히 칼을 갈고 출격한다. 김창렬 역시 투타에서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이 크다. 지난 6회대회 김창렬은 4경기에 출전 3할6푼4리의 성적을 올렸다. 마운드에서 성적은 4경기서 1승1패.
양 팀을 대표하는 이휘재와 김창렬의 승부는 팀 대결 외에 또 하나의 재미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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