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리는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에서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가 연예기자와 맞붙는다. 이기스의 5연승 도전.
5연승 vs 3연패 탈출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와 연예기자단(헤드라이너)이 23일 오후 6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리는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이하 한스타 야봉리그)에서 맞붙는다.현재 두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이기스 연예인 야구단은 리그 시작과 함께 4연승 중이고 반대로 연예기자단은 개막과 함께 3연패에 빠졌다.
이기스의 장점은 공격력이다.
이기스 연예인 야구단은 시즌 시작과 함께 4월 11일에 있었던 연금이전을 제외하고 4경기에서 15점 이상 뽑아냈다. 3월14일 개막전 한스타와의 게임에서 16-6, 4월 4일에 있었던 한국수출입은행(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 17-5, 4월 25일에 있었던 감사원 블루아이스와의 경기에서는 22-4로 이겼다. 이기스 공격을 이끌고 있는 선수는 이상윤(23). 이상윤은 현재 4게임 출전해서 10타수 6안타 8타점 6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이기스에서 최고의 타율이다.
하지만 이기스가 긴장을 풀기는 아직 이르다.
연예기자단은 매 경기 접전을 펼쳐 아쉽게 패배를 했기 때문이다. 연예기자단은 3월14일 개막일 그레이트를 상대로 1점차 패배(14-15)를 했고 다음상대인 천하무적야구단을 상대로 3점자 패배(3월28일 7-10)를 했다. 마지막으로 4월 11일에 있었던 외인구단과의 경기에선 11점을 뽑았지만 5점차 패배를 당했다.
이기스가 이번 기회에 5연승을 할 것인지 연예기자단이 3연패를 탈출하고 첫 승을 추가할 것인지 26일 오후 6시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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