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이봉원(왼쪽)감독과 폴라베어스 김제동 감독. (조성호 기자)
대회 첫 승을 노리는 스마일(감독 이봉원)과 2연승에 도전하는 폴라베어스(감독 김제동)가 맞대결을 갖는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스마일과 폴라베어스의 경기가 1일 오후 7시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열린다.
스마일은 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다. 리그 분위기 상승세를 이끌어내기 위해 첫 경기 만큼은 반드시 승리를 따낼 필요가 있다. 스마일은 지난 6회 대회 예선 조별리그에서 2승 2패의 성적을 거뒀다. 예선 탈락이 확정된 천하무적과의 마지막 경기에선 끈질기에 추격하는 승부근성을 보여주며 13-12로 역전승을 거둔바 있다.
다만 승리를 했던 두 경기는 가까스로 승리를 따냈고 무너질 땐 '와르르' 무너졌다는 점은 생각해봐야 한다. 스마일이 첫 승을 이뤄내려면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
폴라베어스는 지난 4월 27일 이기스와의 첫 경기에서 어마어마한 저력을 과시하며 12-0, 4회 콜드게임승을 거둔바 있다. 그만큼 상승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있다.무엇보다 젊은 피가 보여주는 발빠른 야구를 한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이는 공수 양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첫 경기 이기스 전에서 선발로 등판한 이광일과 적재적소에 안타를 때려내며 승리에 힘을 보탠 '야생마' 성유빈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광일은 3이닝동안 단 한 개의 안타와 볼넷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기스 타선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던 성유빈은 상당히 빠른 발로 내야 땅볼성 타구로 안타를 뽑아내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집중력 있는 공격으로 마운드를 지원하며 고르게 활약하는 타선도 든든하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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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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