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오랜만에 타석에 서니 다리가 후들"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06-02 15:08:10

1일 오랜만에 야구장(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고양 훼릭스 야구장)을 찾은 지상렬이 타석에서 헛스윙을 하고 있다. (강지우 인턴기자)



"오랜만에 나오니 다리가 다 후들후들하네."

스마일의 지상렬(44)이 2년만에 야구장을 찾았다.
1일 고양 원당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스마일과 폴라베어스 경기에 개그맨 지상렬이 출전했다. 지상렬은 스마일 강타자, 주전 유격수 지승현의 삼촌.

지상렬은 3회초 동료 개그맨 김수용과 교체돼 5번타자로 올해 첫 타석에 섰다. 상대 투수는 폴라베어스 이광일. 결과는 3루 땅볼 아웃. 4회 초엔 두 번 타석에 들어서 볼넷과 삼진. 올 시즌 처음 야구장을 찾은 지상렬의 기록은 3타석 2타수 무안타.

이 날 스마일은 폴라베어스에게 11-14로 아쉽게 패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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