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06-11 16:03:29
"우리가 라바 삼총사, 승리의 수호신입니다"
라바의 주전 개그맨 이동훈, 영화배우 겸 연극연출가 지상민, 개그맨 '개미핥기'이광채가 덕아웃에서 어깨동무를 하며 포즈를 취했다.
'승리의 수호신'이 뛴 경기는 그러나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8일 고양시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폴라베어스와 라바의 경기는 5-5로 끝났다. 양 팀 모두 2연승으로 B조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어 이날 승리한 팀이 단독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으나 사이좋게 비겨 2승1무로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이 날 개그맨 이동훈은 1루수-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석 1타수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로 나온 배우 지상민은 3이닝동안 폴라베어스 15타자를 상대해 3피안타, 3볼넷 4실점(3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방어율은 2.33. '개미핥기'이광채는 지상민에 이어 라바 두번째 투수로 폴라베어스 4타자를 만나 2피안타 1실점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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