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22일, 고양 훼릭스), 라바-스마일 경기에서 1회초 타석에 선 지상민이 힘껏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라바는1회초 타자일순하며 8득점하며 초반 승기를 잡았다.(강지우 인턴기자)
"헛스윙이라니, 이럴수가" 덕아웃으로 돌아오며 허탈한 웃음을 짓는 라바의 지상민.(강지우 인턴기자)
라바투수 지상민이 1회초 두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라바는 스마일 투수 강신범을 맞아 1회초부터 타자 일순하는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8안타 1볼넷에 스마일 실책 2개를 묶어 대거 8점을 뽑아 초반부터 상대의 사기를 꺾었다.이날 라바의 선발투수로 나온 지상민은 4타수2안타, 마운드에선 3이닝 1실점으로 맹활약했다. MVP 역시 지상민의 몫.
22일 오후 9시 고양 원당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펼쳐진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감독: 변기수)와 스마일(감독: 이봉원) 경기에서 라바가 15-7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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