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기가수 조갑경(왼쪽)이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열리는 22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을 찾았다. 공놀이야 단장 홍서범의 ㅇ나ㅐ인 조갑경이 이종혁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최재식 인턴기자)
"형수님, 오셨어요? 서범이 형님은요?"
"뭐야, 이기고 있는 거야?, 종혁이도 왔네."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 '형수님'이 떴다.
22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감독: 심현섭)와 공놀이야(감독: 김태현) 경기, 공놀이야 덕아웃에 90년대 인기가수 조갑경이 모습을 보였다. 조갑경은 공놀이야 단장 가수 홍서범의 아내. 공놀이야 선수들에게는 '형수님'으로 불린다. 물론 홍서범 보다 후배인 선수들에게만 그렇다.
조갑경은 음료와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공놀이야 선수들을 격려하며 공놀이야가 조마조마를 9-1로 꺾는 순간을 함께하며 기뻐했다. 조갑경은 남편 홍서범과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고양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
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
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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