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매혹적인' 배우 노수람의 시구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07-28 12:02:10

배우 노수람이 27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그레이트-스마일전에 앞서 멋진 시구를 했다.(강지우 인턴기자)




'몸짱' 배우 노수람이 그레이트-스마일 전(27일 고양 훼릭스)에 앞서 매력적인 시구를 했다.(강지우 인턴기자)


배우 노수람이 '2전3기'끝에 우아하고 매혹적인 시구를 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소속인 배우 노수람이 27일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 그레이트-스마일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랐다.

팔등신 '몸짱' 연기자인 노수람은 당초 13일 조마조마와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간의 친선 이벤트 경기에 시구자로 결정되었으나 비로 경기가 취소 돼 시구를 하지 못했다. 이어 20일 한스타 연예인 야구 그레이트와 폴라베어스 경기 역시 시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장맛비로 경기가 순연돼 2주 연속 시구가 취소되는 아쉬움이 남았다.

다행히 27일 장마 기간에도 불구하고 비가 내리지 않아 노수람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서 연습했던 멋진 폼으로 시구를 했다.
"경기가 2주나 취소되어 속상했어요. 그동안 연습을 많이 했는데...." 노수람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마운드에서 멋진 시구를 해 그레이트와 스마일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노수람은 2004년 MBC 일일극 ‘왕꽃 선녀님’에 출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노수람은 2005년 SBS 주간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 2013년 MBC ‘미스코리아’, 2014년 MBC 아침 드라마 ‘모두 다 김치’, 2014년 MBC수목극 ‘미스터 백’등에 출연하며 들의 사랑을 받았다. 팔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노수람은 2014년 12월 17일 서울 세종문회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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