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박성호-스마일 박준형 "우린 동기"

서 기찬

kcsuh63@hanstar.net | 2015-07-28 12:28:12

개그콘서트 박성호(왼쪽)와 스마일 박준형이 27일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열린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만나 담소를 나누고 있다.(강지우 인턴기자)


"우리는 친구, KBS 입사 동기에요"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박성호(40)와 스마일 박준형(39)이 야구장에서 만났다.
둘은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 동기다. 나이는 박성호가 한 살 위.

27일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계속됐다. 1경기는 그레이트와 스마일. 박준형은 스마일 6번타자-우익수로 선발출장, 1회말 첫 타석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홈까지 밟았다. 1타수무안타 1득점. 그레이트가 17-15로 승리. 2경기 외인구단과 경기에 출전한 개그콘서트 박성호는 3회말 부상을 당한 5번타자 이광섭 대신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6번 김회경의 3루타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외인구단이 9-7로 이겼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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