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의 최재훈(사진 왼쪽), 외인구단의 임대호가 27일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2경기 MVP에 선정됐다.
첫 경기 그레이트와 스마일전의 MVP는 그레이트의 최재훈이 차지 했다. 최재훈은 그레이트의 2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최재훈은 타격에서는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지는 않았지만안정된 2루 수비로 팀을 이끌었다. 최재훈은5회에는 마무리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팀의 승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두번째 경기 외인구단과 개그콘서트전의 MVP는 외인구단의 맏형 임대호. 임대호는 외인구단의 2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팀의 승리에 한 몫했다. 특히 임대호는1회 초 2사 2루의 공격찬스에서 타석에 올라 짜릿한 좌전 안타를 터트리며 외인구단의 선취점을 뽑는데 기여했다.
1,2경기가 끝난 후 MVP에 선정된 선수들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 최재훈(그레이트, 2루수, 6번타자)
- 약간 부끄럽다. 별로 한 것도 없는거 같은데 상을 받게 됐다. 모두 동료들 덕분인 걸로 알고 공을 돌리고 싶다. 앞으로 열심히 주신 거 같으니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 임대호(외인구단, 2루수, 4번타자)
- 1회 때는 힘이 남아 돌아서 타점도 뽑고 했는데 경기가 지날 수록 습하고 더운 날씨 속에 체력이 떨어졌다. 그래서 뜬 볼 처리를 하려다가 실수를 했다. 아무튼 이렇게 MVP로 선정해 주시니 기분 좋다. 앞으로 더 열심히 야구에 매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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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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