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단 더 홀 김재욱, 등번호 '55'의 사연

김효진 인턴

papercut23@naver.com | 2015-11-26 11:57:28

'더 홀'의 김재욱이 자신의 등번호 '55'를 말하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효진 인턴기자)


연예인 농구팀 '더 홀'의 대표 김재욱이 자신의 등번호에 대해 설명했다.

19~20일 이틀간 일산 MBC 드림센터 스튜디오에서 연예인 농구팀들의 프로필 촬영이 진행됐다. 20일 촬영한 '더홀'팀은 개그맨으로 구성된 팀답게 남다른 개그감으로 웃고 떠들며 화기애애하게 촬영했다.



특히 올해 새로 팀 대표를 맡은 김재욱은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뜬금없이 자신의 등번호에 대해 설명했다.김재욱은 "내 등번호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어머니의 출생년도가 1955년이신데, 그 숫자에 의미를 두어 등번호를 55로 하게 됐다"고 말해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 중 갑자기 자신의 등번호 의미를 설명한 김재욱의 말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더홀'의 팀원들은 더욱 즐겁게 촬영을 이어나갔다.





연예인 농구팀 '더홀'. 왼쪽부터 개그맨 이영준, 정범균, 황영진, 송중근, 채경선, 김재욱이다. (김효진 인턴기자)

이 날 촬영은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하는 연예인 농구단 10개 팀을 대상으로 중계를 맡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진행했다.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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