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 고현정에게 연예인 농구 '러브콜'

김효진 인턴

papercut23@naver.com | 2016-01-04 11:27:41

연예인 농구단 마음이 소속 버나드박이 고현정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버나드박제공)



'현정의 틈'에서 처음 만난 버나드박과 고현정. (News1star) /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캡처


"고현정 누나, 마음이 농구 경기 한 번 보러오세요"
연예인 농구단 마음이의 버나드박이 배우 고현정에게 농구경기를 보러오라는 공개 메시지를 전했다.






버나드박은 지난 12월15일 방송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에서 고현정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고현정은 버나드박을 앞에 두고 부끄러워하며 "내가 되게 팬이다"고 말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그냥 좋아서 그런다. 노래를 잘 하지 않나"라며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버나드박은 고현정에게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으며 "그냥 누나라고 부르면 돼요?" 라며 고현정을 설레게 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날 고현정은 버나드박에게 북 콘서트 출연을 제안했고 버나드박은 흔쾌히 응했다. 이후 지난 12월17일 저녁 7시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고현정의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에 버나드박이 출연, 축하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방송 이후 버나드박과 고현정은 친남매 같은 누나·동생 사이가 됐고, 이번엔 버나드박이 먼저 고현정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연예인 농구단 마음이에서 뛰고 있는 버나드박이 1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참가하며 고현정에게 농구경기를 보러 오라고 전한 것. 고현정을 향한 버나드박의 공개메세지에 고현정이 어떤 응답을 보내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12일 고양시 대화역(3호선)에 있는 고양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연예인 농구단 9개 팀과 초청팀 여자 사회인 농구팀 우먼 프레스가 A, B조 각각 5개 팀으로 나눠 예선 풀리그를 거친 후 각 조 상위 2개팀이 준결승, 결승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KBL이 후원한다. 그리고 MBC스포츠플러스와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 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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