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코트 위 여심 녹이는 ‘눈웃음 3총사’

김효진 인턴

papercut23@naver.com | 2016-01-20 13:48:05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한 코드원의 백종원, 레인보우스타즈의 정진운, 예체능의 오지호. (왼쪽부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한 선수들의 미소가 여심을 사로 잡았다.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펼쳐진 B조 예체능과 스타즈 경기에 예체능의 오지호가 특유의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코트위로 들어섰다. 오지호는 경기 중 스타즈의 오희중과 악수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14일 열린 더 홀 경기에는 신생팀 코드원의 모델 겸 배우 백종원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백종원은 190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연신 '훈남' 미소를 지으며 유쾌한 플레이를 선보여 코트 위 새로운 ‘미소 천사’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빠질 수 없는 레인보우스타즈의 ‘스마일 슈터’ 정진운도 이날 신영이엔씨와의 경기에서 승리을 거두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쓸 예정이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5일(화)부터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1층 안내 데스크에서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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